이철원‧조세형 교수, 치대 Global Trust 발전기금 각 1000만원 기부

경희대학교치과대학 전경(출처: 경희치대 홈페이지)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동문 및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철원(가톨릭대임치원) 교수와 조세형(경희의대 생리학교실) 교수는 경희치대 지정 Global Trust 발전기금으로 각각 1000만원을 기부 약정했다.

두 교수는 “QS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교육에 직접적으로 반영돼 앞으로 치의학 교육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교육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긍록 치과대학장은 “치과대학 교육 및 발전을 위해 기금을 전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경희대 70주년을 맞아 치과대학이 대학다운 미래대학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치대는 지난 4~6일 ‘2019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를 개최하고, 전 세계 치과대학의 최신 교육 추세에 발맞춰 치의학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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