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두하악장애학회, 5월 26일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가 이달 26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턱관절 관절염 완전 정복’을 대주제로 관절염에 대한 의과 및 치과의 저명 연자들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미일(단국대 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다발성 관절염의 감별 진단: 류마티스 영역의 혈액검사’, 박용범(연세대 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최신 지견: 항류마티스 제제 및 생물학적 제제’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턱관절 관절염의 최신 지견을 다룬다. 조정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턱관절 골관절염의 최신 지견’, 심영주(원광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하는 턱관절 관절염’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송윤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1987년 창립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 후 처음 열리는 뜻 깊은 기념적인 학술대회다. 최근 턱관절질환 관련 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턱관절질환을 연구하고 임상에 적용시키는 학술단체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에 관절염에 대한 의과와 치과 저명 연자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인준 기념 학술대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과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5점이 부여된다. 또한 치과 물리치료 교육 인증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이달 22일까지이며, 등록문의는 경북대치과병원 구강내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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