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회 임원진 단체사진

18일 창립 기념식 개최… WIOC‧APOC 유치로 세계적 성장 기대

대한치의학회 제1호 분과학회인 교정학회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도전’을 슬로건으로 삼고 학회 세계화를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치의학회 이종호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철환 이사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전양현 회장, 대한치과보철학회 권긍록 차기회장, 대한심미치과학회 김기성 회장 등 각 분과학회장을 비롯해 교정학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정학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국윤아 회장은 “1959년 5월 28일 치의학회 최초 분과학회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학술대회는 해마다 국제화를 거듭하면서 해외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교정학회가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학회 회원 모두의 헌신이 있었다”며 “2021년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WIOC)와 학술대회 동시 개최, 2022년 아시아태평양교정학회(APOC) 한국 개최와 더불어 향후 세계교정학회(IOC)도 유치한다면 세계적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영일 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위원회를 결성하고 모든 위원들의 노력으로 보람되고 즐겁게 각종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60주년은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계기로 삼고,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는 발판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지난 창립 50주년 이후로 10년간 많은 발전이 있었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새로운 10년도 풍성한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교정학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철환 이사장이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공로패 수여 ▲60년사 발간보고 ▲바른이봉사회 경과보고 ▲지난 10년간 주요활동 보고 ▲60주년 동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교정학회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기념식에 앞서 교정학회는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우선 대국민 홍보사업의 일환인 ‘제7회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캠페인’은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는 ‘치아교정이 필요한 우리 가족을 위한 꿀팁’을 주제로 치아교정에 관심 있는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 성인, 중장년층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존의 강연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안석준(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교수와 이기준(연세치대병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함께 한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부터 ▲3D 안면스캔관 ▲플라그 스캔관 ▲양치질 체험관 ▲타액 검사관 등 체험의 장을 마련했으며, 풍성한 경품추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교정진료 스탭을 위한 교정임상강좌, 교정학회 인정의 필수보수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교정학회는 바른이봉사회와 함께하는 ‘제13차 청소년 치아교정지원사업’, 바른이봉사회 및 한국 3M 장학사업을 이어간다.

청소년 치아교정지원사업의 경우, 지금까지 총 563명의 교정학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1244명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 혜택을 제공한 한편, 3M과 협력해 외국인 장학지원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10월 국제학술대회 올해도 수개최학술강연 풍성, 해외서 600명 참가 예상

학술대회 일정은 ▲5월 24일 송도 컨벤시아 ‘제38회 전공의 학술대회’ ▲10월 2~4일 코엑스 ‘2019년 제52회 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 등이 예정돼 있다.

올해 국제학술대회는 ‘60years and Beyond: Innovation&Creativity’를 대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국, 유럽 등에서 해외 연자들이 대거 총출동한다.

특히 설문조사 진행 결과 수, 목, 금 평일 개최를 희망하는 답변이 많아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수, 목, 금으로 개최된다.

교정학회 측에 따르면, 올해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해외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200여명 더 늘어난 6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교정연맹(WFO) 등 권위 단체와 교류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상민 학술이사는 “기존에는 2~3명의 해외연자들이 강연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더욱 많은 국내‧외 연자를 초청해 풍성한 학술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토요일에는 외국 교수 및 임상가들 발표의 장인 ‘Research&Clinical Presentation’이 진행된다. 또한 외국인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일요일 강연은 한‧영 동시통역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윤리 및 보험 강연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은 코엑스 1층 B홀에 마련된다. 오장균 사업이사는 “올해는 사전등록제도 시행을 통해 참가 전시업체의 부담 경감을 도모할 방침”이라며 “메이저 전시업체 혜택으로 스폰서월 제작, 일부 부스 무상 공여, 홍보 영상 디스플레이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공간 일부를 문화와 휴게 공간으로 활용해 쾌적한 전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품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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