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복수초요양원 찾아 큐스캔플러스 증정… 치석 확인 용이해 구강관리에 도움

큐스캔플러스로 어르신의 구강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 24일 경기도 안양 소재 복수초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큐스캔플러스를 증정했다.

큐스캔플러스는 큐레이 기술을 활용한 구강 집중 조명장비로, 치면세균막을 붉은 형광으로 보여준다.

이날 아이오바이오는 간호사와 요양사에게 장비 활용법을 설명하고, 어르신 대상으로 구강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구자근 원장은 전문적으로 구강건강 관리를 진행할 인력을 고용하기 힘든 요양원의 현실에서 큐스캔플러스의 활용도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조작이 간단하고 육안으로 치석을 확인할 수 있어 구강관리에 대해 환자나 보호자를 설득하기 쉽다”며 “소홀할 수 있는 구강상태를 쉽고 편리하게 체크할 수 있어 환자뿐만 아니라 간호사와 요양사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큐스캔플러스를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습관 형성에 큰 보탬이 된다. 특히 고령환자들은 임플란트나 틀니 착용률이 높고 합병증 위험이 큰 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큐스캔플러스를 보급화 해 구강질환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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