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갱신 5년간 보수교육점수 10점 필요’ 당부… 19일, 스탭 임상강좌도 진행

2019년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이 지난 19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윤아 회장의 ‘교정학회의 비전과 목표’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다.

또한 정민호(아너스치과교정과) 원장이 ‘How Good are you?; Excellent Case Award’, 임성훈(조선치대) 교수가 ‘Evidence for Class Ⅲ Orthopedic Treatment Modalities Update 2019’, 채종문(원광대 대전병원) 교수가 ‘Vertical Consideration in Class Ⅱ Treatment’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교정학회 측은 “인정의 자격갱신을 위해선 5년간 필수보수교육점수 10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진행될 필수보수교육에 잊지 말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19일 진행된 2019년도 스탭 대상 교정임상강좌

 

한편 같은 날 신촌세브란스병원 의과대학 1층 윤인배홀에서 ‘2019년도 스탭 대상 교정임상강좌’가 진행됐다.

스탭 152명이 참석한 이날 강좌에서는 이상현(미소자인교정치과) 원장의 ‘교정진단 자료채득: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위한 첫걸음’ 강연을 시작으로, 박성규(S리더치과병원) 원장이 ‘환자 자료의 정리방법- 치과 내에서 웹사이트를 만들어 활용해보자’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이병진(콩세알튼튼예방치과) 원장이 ‘교정환자의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Key Point of Professional Care’, 마지막으로 최성환(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구강내 스캐너의 임상적용’에 대해 심도깊게 다뤘다.

강연 이후 참가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교육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정학회 경영연구위원회 임병서 이사는 “교정치과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과 치과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스탭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강좌를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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