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교육 활용 및 환자 진료에 도움

사진설명 : (왼쪽부터) 조용범 교수, 이종혁 진료부장, 김철환 병원장, 홍창의 죽전치과병원장, 조정희 원장, 김현선 동문, 김재필행정부장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은 지난달 30일 치과병원 6층 병원장실에서 4기 졸업 동문 조정희 원장으로부터 ‘미세현미경(OPMI Pico On Floor Stand)’을 기증받았다.

‘미세현미경’은 보존 및 근관치료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장비로서 정확성을 높여주고, 현미경 치료과정을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환자의 신뢰와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

조 원장은 1989년 단국치대 졸업, 치과보존과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그는 모교 발전과 함께 단국치대병원을 찾는 많은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의료장비를 기증했다.

조 원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단국치대병원을 이끌어 나갈 미래 치과의사 교육과 전공의 교육 수련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향후 치과보존과를 찾는 환자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철환 병원장은 “단국치대병원을 생각하는 동문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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