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트포토 설문조사에 치의 2000명 참여… R&D 투자‧시설‧품질‧시술 편의성 ‘1위’

2020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오스템 마곡 중앙연구소

오스템임플란트가 ‘임플란트 회사 R&D에 대한 치과의사 인식조사’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7~29일 덴트포토 회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과의사 2000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세부항목은 ▲임플란트 제조사 중 R&D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회사 ▲연구원, 연구시설, 설비 등 R&D 센터가 가장 우수한 회사 ▲임플란트 품질이 가장 우수한 회사 ▲임플란트 시술 편의성이 가장 좋은 회사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오스템은 R&D 투자, 시설, 품질, 시술 편의성 등 전 항목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R&D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회사(좌), R&D 센터가 가장 우수한 회사(우) 항목

 

임플란트 품질이 가장 우수한 회사(좌), 임플란트 시술 편의성이 가장 좋은 회사(우) 항목

 

먼저 ‘R&D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회사’ 항목에서는 오스템 39.3%, 덴티움 17.1%, 네오바이오텍 8% 순으로 나타났으며, ‘R&D 센터가 가장 우수한 회사’ 항목에서도 오스템이 39.3%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덴티움 18.2%, 네오바이오텍 6.1%, 메가젠 4.7%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임플란트 품질이 가장 우수한 회사’ 항목에서는 오스템이 31.7%로 1위, 덴티움이 27.4%로 2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 편의성이 가장 좋은 회사’에서는 오스템 39.3%, 덴티움 14.2%, 네오바이오텍 12%, 디오 4.9%로 나타났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은 R&D를 매우 중시하는 만큼 많은 투자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는 치과의사가 오스템의 R&D 인프라와 성과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매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오스템은 매년 매출액의 70%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치과의료분야 10개 연구소를 설립하고, 치과의사 진료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분야 R&D 경쟁력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결과,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까지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제품 개발부터 출하 후 고객이 사용할 때까지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에 생산본부를 두고 글로벌 연간 1000만 세트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품질관리에 대한 노력으로 오스템의 표면품질, 디자인 안정성, 세척 품질, 드릴 절삭력은 이미 글로벌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유럽, 미국 등 주요 국가의 까다로운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세계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스템은 202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마곡에 연면적 7만1003㎡ 규모의 중앙연구소를 건립 중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중앙연구소가 완공되면 치과 업체로서는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대규모 R&D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 개발에 매진해 국내‧외 치과의사 진료 편의성 향상과 임상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구애보 덴탈 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