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병원, ‘구강보건 체험관’ 통해 국민 관심 높여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김철환)은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3~5일 병원 장미정원에서 구강보건 체험관을 설치‧운영했다.

구강보건 체험관에는 천안시민, 단국대 재학생 및 교직원 약 3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무료구강검진, 잇솔질 교육, 구취측정을 비롯해 구강미생물 검사, 스마트 칫솔을 이용한 구강보건 체험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충남지부 후원, 단국치대병원 예방치과와 단국대 치위생학과 중심으로 치과병원 진료부와 행정인력 등 25명이 참여해 구강검진과 잇솔질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체험관을 방문한 시민들은 구취측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구강미생물 검사를 통해 자신의 구강상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또한 구강보건 체험에 참가한 지역주민 및 단국대 재학생, 교직원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