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보습으로 타액 보충… 복숭아향 첨가돼 거부감 적어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8월 액상 타입 구강건조증치료제 ‘제로미아’를 출시했다.

‘제로미아’의 특징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와 d-소르비톨 성분이 함유돼 이중 보습이 가능한 점이다.

제로미아의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나트륨은 물에 점성을 줘 쉽게 증발하지 않아 점막에 보습작용을 한다.

또한 d-소르비톨은 공지 중 수분을 흡수해 머금고 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타액 분비량이 크게 증가하지 않아도 타액을 보충하고, 타액 점도를 증가시킨다.

사용 시 거부감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d-소르비톨 성분이 함유돼 단맛이 나고, 복숭아향 첨가로 거부감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구강 내 습기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만큼 또는 의사 지시에 따라 구강이나 인후에 1~2회 분무하면 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건조증후군으로 불리는 쇼그렌 증후군은 학계를 통해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복합적인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인공타액이나 인공눈물, 보습제 등으로 보존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 조절이 어려울 경우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제로미아’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