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과기총, 치과계 및 과학기술 발전 위해 협력

대한치의학회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지난 7일 과기총 회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과 김희진 부회장, 과기총 이우일 회장이 참석했다.

양 단체 회장은 이날 과학기술 활동에서 연대할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점에 공감했고, 앞으로 치과계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 관계를 정립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우일 회장은 “치과계 만남은 처음인 만큼 의‧치학계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환 회장도 “35개 치과계 분과학회를 회원단체로 둔 치의학회가 이번에 과기총 산하 공공단체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며 “치과계와 과학기술의 연대를 위해 많은 힘을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양 단체의 연대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상생협력 방안 마련 및 활발한 교류 등을 위해 양 단체가 화합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날 이우일 회장 소개로 과기총 회관 내 구축된 ‘온라인방송 지원실’을 함께 방문했다. 온라인방송 지원실은 회원단체 대상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