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희 협회장, 치과위생사 첫 ‘덴올 초대석’ 출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협회장이 지난 23일 덴올 초대석에 출연해 42년 치과위생사로의 삶과 협회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이번 임 협회장의 출연은 덴올 초대석이 시작된 이후 치과의사 외 다른 직역으로선 첫 출연이기에 더욱 뜻 깊다.

게다가 이례적으로 이날 생방송 시간 동안 조회 수가 2천여 건을 기록했으며, 다음 날에는 덴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합쳐 약 4천3백여 건의 높은 조회 수를 달성했다.

방송 초반 임 협회장은 치과위생사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와 학교 출신 1기 치과위생사로서 걸어온 길 등 40년 넘게 직업에 몸담아온 삶을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위생사’,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 회무철학과 함께 치과위생사 법적업무 현실화 등 현 집행부가 추진한 정책사업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끝으로 임 협회장은 “42년 치과위생사의 삶을 축약해보면 면허는 국민들과의 약속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위해 살았고, 학문적 연구를 열심히 하면서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후배들 덕분에 위로받고, 행복하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을 시청한 회원들은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 ‘치과계 행복 바이러스라는 좋은 말씀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춘희 협회장이 출연한 ‘덴올 초대석’은 덴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