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2000명 대상 설문조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등 모든 항목 1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치과의사 온라인 커뮤니티 덴트포토에서 진행된 ‘국내 임플란트 업체 신뢰도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이번 설문조사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덴트포토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약 2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설문 항목은 ▲국내 임플란트 업체 신뢰도 ▲가장 많은 사용하는 임플란트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국내 임플란트 업체 신뢰도’ 항목에서는 오스템 35%, 덴티움 25.35%, 네오바이오텍 10.05% 순으로 나타나, 오스템이 2, 3위 업체와 높은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항목에서도 오스템이 40.037%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인 덴티움과 두 배 가량 격차를 보였다.

마지막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항목에서는 오스템 21.229%, 없음 18.25%, 덴티움 14.96% 순으로 나타났다.

오스템 관계자는 “덴트포토가 진행한 국내 임플란트 업체 신뢰도 조사의 모든 항목에서 매년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치과의사가 오스템 브랜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 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은 세계 최고의 임플란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R&D와 품질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매출액의 7%를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치과의료분야 14개 연구소를 설립하고 치과의사의 성공적인 진료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품질은 제품 개발부터 출하 후 고객이 사용할 때까지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중국 등지에 생산본부를 두고 글로벌 연간 1300만 세트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 오스템의 임플란트 R&D와 품질 경쟁력은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픽스처 판매량 세계 1위’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마곡중앙연구소로 본사와 연구소 이전을 완료해 오스템의 R&D 역량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 마곡중앙연구소는 연면적 2만1516평, 대지면적 4397평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건물 2개동 규모다. 이 중 연구소가 차지하는 규모는 9000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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