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인허가 검사, GMP 인증 등 협력… 대구경북 의료기기업체 국내‧외 진출 지원

대경알에이연구원(대표 황선회, DGRI)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연구소장 맹승호, KTR)과 지난 9월 25일 KTR 아리랑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기기 국내‧외 인허가를 위한 시험검사, 기술문서 심사, GMP 인증에 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메가젠임플란트 RA본부가 분사해 설립한 대경알에이연구원(DGRI)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국내‧외 매출 신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규제 및 인허가 업무에 대한 지속적 연구와 신속한 전문 컨설팅을 통한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설립됐다.

현재 의료기기 인허가 및 시스템 인증업무를 기본으로 국내‧외 제품 인허가에 대한 기술문서 및 시험 가이드와 품질시스템 인증심사 가이드까지 RA 전문 인력을 통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국내‧외 정부‧인정기구의 인정 및 지정을 받은 글로벌 TOP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7개 전문 산업 연구소를 통해 국내‧외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선희 대표는 “시험검사 및 인증 분야의 전문기관인 한국화합융합시험연구원과의 협업으로 대국경북 의료기기업체의 빠른 국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제조업체에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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