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8일 오스템미팅 개최… 한국에서 생중계 라이브서저리에 관심 집중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9월 7~8일 중국 무한에서 개최한 ‘오스템미팅’에 현지 치과의사 800명이 참석해 성황리 마쳤다.

이번 오스템미팅에는 DENG YUE SHU 부총경리를 비롯해 현지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지역 최대 언론사 후베이성 방송국에서도 찾아 현지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첫 날에는 손영휘(e-좋은치과) 원장이 ‘How to Overcome Horizontal Ridge Deficiency’ 주제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LI YUN SHENG(MeiTan 병원) 주임은 ‘CAS KIT를 이용한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에 대해을 강연했으며, 특히 두 연자 모두 핸즈온 코스를 통한 꼼꼼한 실습지도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김세웅(22세기서울치과) 원장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 방법의 선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실용적인 임상케이스와 치료 솔루션이라면서 만족을 표했다.

둘째 날, 첫 세션에서는 LI YUN SHENG 주임이 ‘심미부 임플란트 식립시기’, 손영휘 원장이 ‘Immediate Implant Placement : Considering Factors for Long Term Stability’, 이어 WANG LIN HU(무한 Cunji 치과) 원장이 ‘즉시식립 시 임시크라운이 연조직 컨디셔닝에 미치는 효과 관찰’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ZHOU YI(무한대학 구강병원) 교수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심미부 골이식’, SA YUE(무한대학 구강병원) 교수가 ‘상악 전치 심미부의 골손실에 대한 OSS-Builder 응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서저리’가 한국에서 중국 무한으로 생중계됐다.

라이브서저리 연자인 정종철(샘모아치과) 원장은 ‘상악동막 거상술과 GBR을 동반한 즉시식립’을 주제로 기본적인 하악식립부터 고난이도 수술까지 모두 선보여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세웅 원장이 ‘임플란트 보철물 장착 후 나타나는 유지관리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참가자들과 토론의 장을 열었으며, XIA HAI BIN(무한대학 구강병원) 교수가 ‘1~4mm 골높이의 특별한 Crestal Approach 기술’에 대해 짚어줬다.

강연장 외부에서는 임플란트 KIT, K3 등 오스템 주력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부스가 마련돼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스템 정덕영 중국법인장은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후베이성 전역에 알리고,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오스템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행사와 심도깊은 교육을 통해 현지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임상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차기 중국법인 오스템미팅은 11월 1~2일 쿤밍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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