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스마일재단에 후원금 전달… 현재 누적 1억6215만원 기부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 조광덴탈 김용주 대표

조광덴탈 김용주 대표가 스마일재단에 저소득 중증 장애인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에 기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10월 31일, 김 대표는 스마일재단 사무국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조광덴탈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스마일재단 후원을 하고 있다. 2018년 현재 누적 1억6215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1000만원의 후원금은 전액 ‘저소득 중증 장애인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주 대표는 “그동안 조광덴탈이라는 기업의 이름으로 스마일재단에 후원을 해왔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개인적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그동안 개인적으로 다양한 복지단체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특히 가까이에서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후원하고 싶었고,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장애인들과 스마일재단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특히 올해는 장애인 중 전신마취 하에 치과진료를 받아야 할 만큼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기금이 9월부터 소진돼 많은 장애인들이 대기하고 있는 실정이었다”며 “김용주 대표가 따뜻하고 진솔한 마음으로 후원을 해준 덕분에 더 많은 장애인들이 웃음을 되찾게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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