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성철 GAMEX2018 조직위원장

“올해 GAMEX는 회원들이 단합해 경치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전시장 활성화를 통해 업체와 윈-윈하는 방향으로 치를 계획이다”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2018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치과계 송년 축제로 치러질 올해 GAMEX는 ‘Good bye 2018, Happy New GAMEX’를 슬로건으로 12월 8~9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인터뷰에서 김성철 GAMEX2018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전시장에 비중을 두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학술강연장은 꽉 찰 정도로 붐빈 것에 비해, 전시장은 비교적 한산해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는 전시장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학술강연은 지난해 38개에서 34개 강좌로 축소하고, 전시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회원이 주인공’이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김 조직위원장은 “사진공모전, 포스터 전시회, 핸즈온 등 회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개막제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 100명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는 역대 최다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조직위원장은 “중국과 일본, 대만 등에서 각각 30명, 20명씩 참가 의사를 밝혀왔다. 또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다수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하며, MOU를 체결하지 않은 미얀마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김 조직위원장은 “참가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정상회담도 개최된다”며 “International Session에서는 일본, 대만, 중국 연자들이 강연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폭넓은 임상 34개 강좌 구성지난해 큰 호응 노무 세션정원 확대

‘Beyond the Science’를 대주제로 열리는 학술강연에서는 경치의 주력 분야인 보험강좌를 비롯해 치주, 교정, 보철, 구강외과, 보존, 디지털 등 다양한 임상 과목을 34개 강좌로 골고루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김 조직위원장은 “과학을 넘어 인술로 간다는 의미를 담아 ‘Beyond the Science’로 정했다. 치과계의 대국민 이미지 실추, 일부 치과의사들의 비윤리적 행동 등을 정상화하는 목표점은 치과학문의 디지털화와 같은 과학적 발전보다 더 중요하다”며 “치과계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윤리적 부분을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핸즈온은 Provisional Restoration, Digital Dentistry, 보험 등 세 가지 테마에 집중한다. 이 가운데 디지털 시대에 맞춰 새롭게 등장한 Digital Dentistry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첫 시도하는 ‘Junior Dentist Session’에는 100여명이 등록한 상태. 김 조직위원장은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학생들이 치과의사 직업군을 이해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치과의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노무 세션은 정원을 확대해 많은 회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50여개 업체, 600여개 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역시 참가하는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김 조직위원장은 “연말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520부스가 채워졌다. 또한 1차 사전등록 마감 결과 2500명이 등록,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2차까지 더해 4000명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년에 비해 등록 인원이 적지만 목표 인원은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열심히 준비했으니 GAMEX가 빛날 수 있도록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회원들에게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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