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창립 31주년 학술대회 700여명 참석… 실시간 Q&A 시스템 ‘호응’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창립 31주년 학술대회’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0년을 돌아보고 10년을 내다본다’를 주제로 교정, 심미보철, 치주, 레진, 접착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장기적인 임상 성공을 위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

학술대회 주제에 맞춰 연자들이 ▲교정치료! 그 후 10년 ▲Esthetic Restoration, 그 후 10년 ▲치주로 바라본 10년 ▲임플란트! 10년으로 말한다 ▲수면호흡보조장치의 앞으로 10년 ▲임플란트 심미보철의 10년 전과 후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 ▲심미치료 안모적용의 과거와 현재 ▲접착! 현재 우리는 어디에? ▲아날로그 치과보철에서 미래의 치과보철을 내다본다 등 주제 강연을 통해 과거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Slido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 Q&A를 진행함으로써 연자와 청중 간 원활한 소통을 가능케 해 첫 강의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심미치과학회 측은 “매일의 임상에서 겪는 어려움 가운데 다양한 치료계획과 치료 결과들이 오랜 기간 동안 어떠한 변화를 겪는지에 대해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심미를 추구하는 치료의 결과가 장기적으로 어떤 예후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살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초 인정의 교육원 4기가 시작된다. 또한 1~3기 수료자 대상 총의치 또는 디지털 주제로 특별집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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