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진단 자료 확인 및 수정 가능… 고성능 PC 불필요에 ‘호평’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 박광범)가 10월 발표한 ‘R2GATE Lite’가 개원가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R2GATE Lite’는 2013년 국내 최초로 개발, 출시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임플란트 진단 소프트웨어인 R2GATE의 모바일 버전이다.

‘R2GATE’는 CBCT위에 구강스캔 파일을 중첩시키고, 수복할 치아의 디자인 파일을 로딩함으로써, 최종 보철물을 기준으로 최적의 임플란트 위치를 결정하는, 이른바 ‘TOP DOWN Treatment’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진단된 위치에 정확히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는 R2GATE Guide를 서비스함으로써, 국내외 임플란트 시술가이드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R2GATE Lite’는 전시회나 학술대회를 통한 전시에서의 평가도 매우 긍정적이다.

일본에서 진행된 AnyRidge 론칭 세미나와 영국에서 진행된 메가젠 ESM 행사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R2GATE Lite’는 지난 10월 16일 중부권 학술대회(CDC)를 통해 국내에서 첫 선보였으며,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진단을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R2GATE를 사용하고 있는 일본의 한 유저는 “전시된 R2GATE Lite를 시연해 보고 진단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더 이상 고성능의 PC가 필요 없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며 “모바일에서도 R2GATE의 모든 진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후기를 전했다.

특히 ‘R2GATE Lite’는 R2GATE로 진단 및 디자인된 파일을 모바일 상에서 불러올 수 있으며, 단순 진단 결과를 확인만 하는 것이 아닌 식립 각도나 깊이 등을 수정 가능하며, Fixture 사이즈의 변경이나 다른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변경할 수 있다.

게다가 i-Gen, Multi Unit Abutment 등을 적용할 수 있으며, Digital Eye를 이용한 컬러코드 진단 역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R2GATE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인 만큼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더욱 완벽한 진단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유저들이 R2GATE Lite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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