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9월 22일 포천 베어크리크 G.C서 개최··· 치료 지원 통해 희망 선사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9월 22일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9 제17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스마일재단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올해로 18년째 보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사업에는 꾸준히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심각한 구강상태임에도 탈락하는 신청자들이 많다. 이에 스마일재단은 장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개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스마일자선골프대회는 참여한 1팀 당 1명의 저소득 장애인을 매칭해 치과진료비를 지원하며, 지난 대회에 참여한 11팀이 치과치료가 시급한 저소득 중증 장애인 11명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는 Medalist, 우승, 준우승, Longest, Nearest,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일 이사장은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장애인들과 희망의 미소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치과진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은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자선골프대회는 치의학계 인사, 치과기자재기업 관련 인사 및 가족, 대회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스마일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후원금 중 경기 진행비를 제외한 전액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로 사용되며, 후원금에 대해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돼 연말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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