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경영 및 환자관리 지침서에 커피 쿠폰도 담겨… 덴탈TV와 업무협약 체결키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성공개원 토탈패키지 ‘신규회원 웰컴박스’를 배포한다.

서치는 지난 1일 정기이사회에서 신규회원 및 미가입 치과의사 입회 확대를 위한 웰컴박스 배포를 비롯해 치과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웰컴박스는 그동안 신규회원에게 증정되던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에 최신 필수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이와 함께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치과진료스탭 직무교육’, ‘치아건강 365’ 책자와 커피 쿠폰을 동봉해 신규 개원의의 친절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신규회원이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에 가입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추가 혜택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상복 회장은 “회원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과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며 “회원의 행복을 위한 서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서치는 치과 대기실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확보를 위해 덴탈TV와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치 회원은 설치비의 30%만 부담하면, 구강보건 홍보 및 병‧의원 경영지원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방송콘텐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치는 대국민 구강건강 캠페인 방송을 내년에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매일 저녁 6시 58분 CBS FM ‘배미향의 저녁스케치’를 통해 국민들의 구강건강상식을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치는 임원‧의장단 및 각 구회장‧총무이사 연수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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