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코로나19 사태에 치과 예방용품 공급 ‘총력’

신흥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가를 위해 치과 예방용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신흥은 마스크, 글러브, 손세정제 등 확보된 물량이 최대한 많은 치과 고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수량제한을 두고 판매하는 한편, 빠른 재고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격을 조정하지 않고 기존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다.

마스크와 글러브 외에도 치과 기구 및 내부 표면 감염관리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균 번식 위험이 높은 유니트체어 석션 라인을 청소하는 세정제 ‘D-Suction Cleaner’를 비롯해 치과 내부 및 기구 모든 표면에 사용 가능한 세척제 ‘Bossklein’,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품 소독제 ‘디터점스울트라(액)’ 등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과기구용 초음파 세척기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고농축 세척액 ‘D-Ultrasonic Cleaner’를 출시했다.

신흥 관계자는 “현 사태는 치과계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야 하는 비상시국”이라며 “수요 증가와 마스크 생산량 통제로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각 치과에서 필요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니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