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강건강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문의 쇄도… 6월 30일까지 진행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은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캠페인 ‘Show Our Smile’을 진행한다.

최근 구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치과인들의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스마일재단은 기부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약정서를 작성해 스마일재단으로 발송하고, 후원계좌로 기부금을 전달하면 된다.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과 함께 개인이 SNS를 통해 기부 약정 내용을 인증할 수 있도록 기부 판넬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건일 이사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장애인에게 환한 미소를 전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저도 참여해 1호 기부자가 됐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100호의 기부자가 모일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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