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치의신보TV 생중계… 선거권 확대와 선거인 명부 공개, 선거공영제 논의

치과계 제도 개혁을 천명한 치협이 이번에는 ‘선거제도 개선’에 나선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는 대의원제도 개선을 주제로 한 제1차 토론회에 이어 2월 19일 오후 7시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선거제도 개선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선거권 확대’와 ‘선거인 명부 공개’, ‘선거공영제(기탁금 인하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추후 협회장 상근제, 바이스제도, 결선투표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합리적 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김홍석 부회장이 좌장, 이진균 국제이사가 사회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성헌 치과계제도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이재호 경기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정제오 전 서울지부 법제이사가 참여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치의신보TV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모든 참가자들은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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