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디자인학부 ‘튼튼이와 함께하는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관리법’ 수상

구보협 '제53회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 대상작의 UCC∙애니메이션 캡쳐

‘제53회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올해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을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관리’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UCC‧애니메이션 부문과 사진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한 가운데 구강보건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공모자들이 재능을 발휘했다.

심사 결과, 통합대상 1팀, 단체상 1팀, UCC‧애니메이션 부문 13작품, 사진 부문 13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사와 시상식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단은 콘텐츠의 완성도, 실용화 가능성, 창의성 등 여러 각도에서 심사를 진행하고 수상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후보작을 중심으로 구보협 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위원장인 장원종 부회장은 “올해는 다른 어느 해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돼 심사에 더욱 신중을 기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출품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공모전 대상은 UCC‧애니메이션 부문의 이서연, 이현민, 정혜지 학생(인천대 디자인학부)의 ‘튼튼이와 함께하는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관리법’이 수상했다.

UCC‧애니메이션 부문 금상은 배유미 시각디자이너의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을 지켜라!’, 사진 부문 금상은 최지희, 이예진 학생(삼육보건대 치위생과)의 ‘사회적 거리두기, 칫솔도 띄어쓰기’ 외 1작품이 선정됐다.

단체상은 UCC‧애니메이션 부문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춘해보건대 치위생과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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