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준 원장의 엔도 세미나, 9~10월 4회 과정 열려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이 지난해 ‘곽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잘 하고 계신가요?’에 이어 올해 ‘곽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로 연수회를 진행한다.

9월 21, 28일, 10월 5, 8일 총 4회차 과정으로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증례를 통한 고민해결에 중점을 뒀으며, 신한얼(연세더순수치과) 원장과 신요한(연세웃는아이치과) 원장이 패컬티로 참여한다.

먼저 1회차 강의에서는 근관치료의 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인 근관장 측정법에 대해 배운 뒤, 증례를 통해 MTA의 다양한 적용법과 상악 전치부의 근관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2회차에서는 증례를 통해 상악 대·소구치부의 근관치료에 대해 살펴보고, 근관치료에서 놓칠 수 있는 디테일한 사항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러버댐, 국소마취, 멸균, 엔도 x-ray도 다룬다.

10월에 진행되는 3회차는 하악 전치부, 하악 소구치부, 하악 대구치부의 근관치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 4회차에서는 동영상을 통해 엔도의 전 과정을 살펴보고, Endo Time Table, 핸즈온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4회차 핸즈온은 참석자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강의 내용을 손으로 익히면서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곽 원장은 “타 세미나를 들을 때 가장 흥미를 갖고 들었던 강의는 증례를 통한 강의였다”며 “이번 엔도 세미나에서는 증례를 통해 근관 치료의 key point를 짚어보고, 근관치료 기구 및 장비와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 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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