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오스테올로지, 지속적 국제 학술교류 진행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KAOMI)가 iAO학술대회의 국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iAO2018’에 이어 ‘iAO2020’도 KAOMI와 오스테올로지가 공동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KAOMI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 치대 단기연수 중인 구영 회장이 오스테올로지 차기회장인 지노블리 교수와 ‘iAO2020’을 공동개최하기로 구두로 잠정 합의한 상태다.

구체적인 합의문은 2019년 바르셀로나 오스테올로지 학술대회에서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스위스 오스테올로지재단 지원으로 미시간 치대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 중인 조영단 박사가 지난 12~14일 앤아버에서 개최된 ‘제12회 람표드 심포지엄’에서 연구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 박사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국내 최초 의과학자 육성프로그램인 DDS-Ph.D 복합학위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에서 전문의 과정과 임상강사를 거쳐 현재 미시간 치대 지노블리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