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6월 본격 론칭… OneMill 4x와 호환으로 원데이 보철 구현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6월 SIDEX에서 론칭한 3Shape 구강스캐너 ‘Trios3’가 높은 정확도에 스캔 오류는 최소화한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Trios3’는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을 채택해 정확도를 한층 높이고 스캔 오류를 크게 낮췄다. 공포점 레이저 현미경은 레이저를 쏘아 초점과 맞지 않는 빛을 제거하고, 초점과 일치하는 빛만 사용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이 원리를 통해 스캔한 이미지들을 모아 정확한 3차원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

또한 Crown과 Bridge, Veneer, Inlay와 Onlay, Abutment, Implant Bridge 등 폭넓은 치료에 활용이 가능하다. 임시치아 제작을 위한 가상 왁스업 시에도 보철물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이와 함께 교정 진료 시 정확한 스캔결과를 통해 정확한 분석 및 가상 셋업, 브라켓을 바르게 위치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진료 시 구강 데이터를 제공해 치료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오스템의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 등과 연계 시 글라스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원데이 보철도 구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가 좁은 구강 내에서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해도 Auto Focus 기능을 통해 손쉬운 촬영을 도우며, 전악 모두 스캔할 경우 약 2분이면 스캔이 완료돼 체어타임을 단축시켜준다.

아울러 환자에게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한다. 디지털 스캔 방식으로 기존 인상 채득 방법의 거부감을 해소했으며, 스캔 데이터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기공소로 전송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 파손이나 지연 등 배송으로 인한 문제 발생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

오스템 관계자는 “Trios3는 기존 제품 대비 정확도를 크게 개선했고 사용도 편리해 현재 출시된 제품 중 최고의 구강스캐너라는 평을 받고 있다”며 “전국 100여명의 기술지원 인원과 원격 고객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상 불편함이나 고장에 걱정 없이 환자에게 편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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