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화합 한 마당! 치기협 ‘협회장배 전국 체육대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와 전국치과기공소 경영자회(회장 김희운)가 공동 개최한 ‘2016년 협회장배 전국 체육대회’가 지난 25일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전국 회원과 가족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춘길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리보다는 참여하는데 의의를 갖고, 협회장배 전국 체육대회를 계기로 단합하고 응집해 우리 협회의 더욱 큰 발전을 기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육대회의 꽃인 축구경기는 각 지부회의 관심이 가장 많은 종목으로 시도회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고, 서울회와 충북회가 각축을 벌인 가운데 충북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400M 계주 경기에서는 대구회가 우승했으며, 번외경기로 열린 지부회장 대 지부경영자회장 축구경기에서는 지부회장이 승리했다.

제12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금배부 우승은 이수형(서울․경기회), 김덕규(충남회) 회원, 은배부 우승은 편동근(경북회), 김윤영(경북회) 회원이 차지했다.

끝으로 참가 회원 지부별 노래자랑 시간에는 회원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맘껏 발산하며 기량을 뽐냈고, 축하공연 시간에는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열띤 응원과 함성과 함께 체육대회가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