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째 자매결연 교류… 韓-美-日 3개 학회, 포스터 세션 확대 논의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는 지난 9월 29~30일 양일간 일본 가와고 Kawagoe Prince Hotel에서 개최된 ‘제29회 일본심미치과학회(JAED)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올해는 JAED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심미치과학회(AACD)와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대표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에서는 임영준 고문과 이동환 부회장, 이동운 국제운영이사, 김태은‧정영언 국제실행이사가 참석해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온 10여년의 JAED와의 관계를 영상으로 준비하고, 기념선물로 축하했다.

같은 시각,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심미치과학회 참석으로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김기성 회장은 영상메시지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동환 부회장은 포스터 세션에서 ‘Establish the Margin Location for Harmony’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KAED 대표연자로 이정삼 이사가 ‘Unfair Game, What is the Reason Why the Treatment of Maxillary Anterior Implants is Difficult?’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9월 29일 진행된 한국과 일본, 미국 심미치과학회 미팅에서는 개선된 연자교환 및 대표자 참석조건 등에 대한 확인과 포스터 세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올해 12월 16일 개최될 KAED 학술대회에 일본과 미국 심미치과학회 측에서 참석할 것을 약속하며 뜻 깊은 교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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