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기이사회 개최… 제7회 정기총회 개최 준비 논의, 연송치의학상 수상자 최종 선정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첫 토의안건으로 치의학회 제7회 정기총회 개최 준비에 대해 논의했으며, 20회 연송치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연송치의학상 대상에 윤형인(서울대치의학대학원) 부교수, 연송상에 권재성(연세치대) 조교수, 치의학상에 임현창(경희치대) 부교수가 선정됐으며, 412일 치의학회 정기총회 이후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치의학회 회원 분과학회 협의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에 대해 논의하면서 정기총회 외에도 각 회원분과학회들과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드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동감해 831일 개최키로 의결했다.

해당 행사 진행을 맡은 허민석 학술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행사다. 매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많은 회원학회들과 고충과 의견을 나누고, 더 나아가 치과계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에 논의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2023회계연도 최우수·우수 운영학회 선정의 건 국시원 연구과제 신규 신청의 건 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 투고규정 개정() 검토의 건 등을 논의 및 의결했다.

의사와 의과대학생을 위한 치의학교과서집필위원회 위원 구성 및 진행사항 보고의 건 표준치의학용어 TF팀 회의 진행의 건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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