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인정의 교육원 9기 연수회가 지난 3월 30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4개월에 걸친 여정을 시작했다.인정의 교육원은 지난 2016년 시작돼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8회, 5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레진 직접수복, 간접수복, 심미보철, 심미치료를 위한 치주 및 교정, 심미를 고려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 및 고려사항 등 치과치료 전 영역에 걸쳐 심미치료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강의와 핸즈온 실습이 이뤄진다. 매년 40명 정원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도 모집공고 이후 조기 마감돼 내년
신입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가 지난 3일 아주대병원에서 ‘2024년 제12회 신입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신입 전공의들이 치과 산업 전반에 큰 역할을 하기에 학회차원에서 교육 보편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준비한 가운데 77명 신입 전공의들이 참석했다.학회 측은 “기존 60여명 지원자에서 70여명대로 증가해 구강악안면외과 인기를 실감한다”며 “약 30%의 여성 전공의들이 자리를 채운 것 또한 괄목할만한 변화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자리
오스템임플란트의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이달 18일 오후 8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개원 특집 방송으로 방영한다.이번 방송에서는 ‘n년차 선배들의 아낌없이 들려주는 개원 Q&A’를 주제로 강익제(NY치과) 원장과 김현종(서울탑치과) 원장이 직원 채용 및 관리, 치과 시스템 구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강익제 원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 병·의원 개원일지 저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김현종 원장도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인정의, 서울의료봉사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어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의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신규 프로그램 ‘Journal Inside’를 론칭했다.‘Journal Inside’는 치과의사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논문을 리뷰하는 프로그램이다. 논문의 핵심을 요약해 짧고 간결하게 풀어주는 형태로 기존의 논문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이달 14일 첫 번째 편에서는 박창주(한양대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임플란트 표면 처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박 교수가 리뷰한 논문은 2020년 Coatings에 발표된 ‘Coating of a Sand-Blast
치협이 ‘의료인 면허취소법’ 관련 헌법소원 심판청구서를 지난 20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조산사, 안마사가 모든 범죄에서 금고 이상의 실형의 받을 경우 면허가 취소되는 법이다.치협은 의료법 제65조 일부가 ‘직업선택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하므로 헌법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헌법소원을 청구했다.신인식 치협 법제이사는 “과거 헌법재판관으로 재임했던 이정미 상임 고문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와 올해 11월 20일 시행된 면허취소법 관련해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 내용을 의료법
‘제25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가 지난 16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개최됐다.1999년부터 열려 올해 2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주관했다.총 18팀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적인 치의학 교류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발표 및 질의응답 모두 영어로 진행됐다.심사는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심사위원을 각 1명씩 추천받아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권긍록)를 구성해 진행됐다.대상 영광은 서울대학교 치
정희원(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와 함께하는 ‘치과의사로서 느리게 나이 들기’ 강연이 보철학회 학술대회에서 펼쳐진다.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이달 25~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는 ‘제90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보철학회 학술대회 기간 중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2에서 ‘Let’s talk’ 세션으로 진행되며, 정희원 교수와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이 연단에 오른다.특히 정희원 교수는 보철학회와 MOU를 맺은 대한노인정신의학회로부터 추천받은 연자이며
치협이 비급여 자료 제출을 안내하고, 회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21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자료 미제출기관 제출안내에 관한 건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의료법 제45조의2 및 비급여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에 따라,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정하는 공개항목 중 의료기관에서 고지(운영)하는 항목별 금액을 제출해야 한다.현재 미제출 기관이 다수 있어(2021년 45개 기관, 2022년 2506개 기관, 2023년 194개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21일 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3년도 제15회 질 향상(QI)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의료분야의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QI)은 환자 진료와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2009년부터 매년 질 향상 활동 경진대회를 진행해왔다.올해 행사에는 교수, 치과위생사, 간호사, 전산직 등 다양한 직군의 교직원들이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총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각 팀은 진료, 교육, IT 등 여러 분야의 아이디어들을 발표했다. 특히 의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4~5일 마곡 사옥에서 진행한 ‘신형균 원장의 One Guide 세미나’를 성황리 마쳤다.신형균(서울정鋌바른치과) 원장이 나선 이번 세미나는 ‘2일 완성, 원가이드 시스템’을 교육 목적으로 임상에서 필요한 원가이드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전 적용이 가능한 것에 중점을 뒀다.강의는 ▲원가이드 실습1 ▲원가이드 강의 ▲원가이드 실습2 등 크게 세 가지 포인트를 기준으로 진행됐다.먼저 ‘원가이드 실습1’은 원가이드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뤄
“협회 일을 내부에서 논의하지 않고 경찰과 언론을 통해 협회를 공격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시총회를 열어야만 하는 이유다.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회무 성과로 보답하겠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2월 2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다뤄질 ‘현직 감사 불신임안’ 상정 사유와 회원 및 대의원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치협 강충규 부회장과 강정훈 총무이사가 참석했다.먼저 강정훈 총무이사는 ‘현직 감사 불신임안’ 상정 사유에 대해 “이번 사건은 내부 고발
김도영(김앤전치과) 원장이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위원장’으로 위촉됐다.지난 17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신흥 이용익 대표가 김도영 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행사에서 김도영 원장은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위원장과 함께 신흥 임플란트 유저그룹(가칭 신흥 유니버스) 디렉터도 맡게 됐다.김도영 위원장은 SIS(Shinhung Implant System) 개발에 참여했으며, 꾸준히 SIS를 사용하며 제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제1회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0부터 연자로 참
치과계 가족 6천여명이 방문한 신흥양지연수원이 개관 8주년을 맞았다.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지난 17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조규성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김도영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위원장, 김현종 SID 2023 조직위원장, 김양수 DV WORLD 학술위원장, 정현성 DV Conference 학술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8주년 기념식에 이어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위원장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1층 로비에서 ‘SID 2023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가졌다.먼저 인사말에 나선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지난 18일 서울역 앞 한일빌딩 공간모아 9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5차 패컬티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영상치의학과, 구강내과, 구강외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턱관절장애 세미나를 수강했던 일반 치과의사 등 60여명이 참여했다.‘초음파 영상 장비의 치과적 활용에 대한 강의 및 시연’이 진행된 이날 세미나 1교시에서는 김조은(서울치대 영상치의학과) 교수가 ‘치과의사를 위한 초음파 영상의 원리와 활용’을 주제로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초음파 영상에 대한 기본 지식을 초심자도 알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협회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황윤숙 협회장은 대한치과병원협회 구영 회장의 지명을 통해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다음 주자로는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과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이선미 회장을 지목했다.황윤숙 협회장은 “마약은 구강건강은 물론 전신건강에 최악의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투약자 본인과 주변, 사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지난 16일 동두천치과의사회(회장 신영주)와 함께 백의초등학교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앞서 경치는 경기도 관내 보건교사협의회로부터 의료봉사 장소 신청을 받았다. 신청 학교 중 연천군에 위치한 백의초등학교는 인근에 치과 병‧의원이 없고, 학생들이 한부모 또는 맞벌이 가정인 경우가 많아 부모의 경제활동 등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 검진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경치는 백의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의료봉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경치 전성원 회장과 이선장‧김여경 부회장, 박인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 ‘2022년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간했다.이번 한국치과의료연감은 10번째 발간으로, 올해는 이전년도와 동일하게 치과의료 재정, 자원, 산업, 정책 등 주요 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하고 수집가능한 모든 연도의 자료를 포함했다.또한 올해 발표한 자료의 업데이트와 더불어 치과계 주요단체 추가, 표의 형태 변화 등 사소한 부분까지 검토하게 보완했다.박영채 정책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정책연구원에서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2022
투명재정감시행동(공동대표 김욱‧김종수‧이준형)과 바른치협공정실행본부(대표 손병진)가 21일 치과의사회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치협 정기이사회가 진행된 이날 시위에서 투명재정감시행동은 피켓을 들고 ‘덤핑치과 척결대신 탄핵놀음 어이없다!’, ‘1억5천 공금횡령 박태근은 사퇴하라!’, ‘공금횡령 감추려고 감사탄핵 웬말이냐!’는 구호를 외쳤다.바른치협공정실행본부는 ‘박종호 의장은 임총소집 요구서 최초 제안한 대의원 공개하라!!! 감사거부 결의한 임원들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번 시위는 협회비 횡령과 국회의원 불법후원 의혹으로
국민 건강과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46만 보건의료기사의 공로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된 ‘보건의료기사의 날’이 올해로 여섯 돌을 맞았다.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황윤숙)가 지난 15일 대한안경사협회 교육센터에서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의기총 황윤숙 총회장을 비롯한 의기총 구성 8개 단체장과 보건복지부 오상윤 의료자원정책과장, 전재진 국회의장 정무특보, 각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황윤숙 총회장의 기념사와 내외빈 축사, 의기총 및
경기도치과의사회관 2층 ‘한가족치과진료소’ 리모델링… 봉사‧학술‧복지 공간 재탄생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가 지난 13일 ‘한가족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경기도치과의사회관 2층에 위치한 구 한가족치과진료소를 10월 한 달간 리모델링해 봉사, 학술, 회원 복지 등 다목적 공간인 ‘한가족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안윤표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장, 김정석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권명희·이현미·심평수 보건소장, 손문락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장, 조정철 수원동부지사장, 김지훈 수원시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