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지난 20일 연세대 치과대학에서 ‘2024년도 제1차 전공의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집담회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의 구강내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전공 관련 기초 및 임상 내용을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2007년부터 18년째 진행해오고 있다.학회가 구성한 6차 교육 프로그램의 세 번째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조정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교수의 ‘이갈이 및 하악운동이상증의 진단과 치료’, 박지운(서울대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교수의 ‘수면다원검사를 바탕으로 한 코골이 및 수면무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 21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2024년 상반기 학술집담회’를 성황리 마쳤다.이번 학술집담회는 ‘평생 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의 구강건강증진’을 대주제로 임상치과위생사의 전문지식과 최신 임상정보를 전달했다.첫 강연은 김동욱(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부교수가 ‘구강암 환자 치료의 최신 경향과 치과 진료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로봇을 이용한 구강암 수술, 구강암 환자의 3차원적 연조직 재건과 치과 치료 시 고려사항, 임플란트 즉시 식립을 동반한 턱뼈 재건과 치과 치료 시 고려사항, 구강암으로 치료받은
교합과 디지털의 만남으로 강연장 만석을 이룬 ‘보철학회 학술대회’가 성황리 마쳤다.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는 지난 20~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국제회의장에서 총 1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디지털 시대의 치과 보철학, 교합의 원리를 기술로 들여다보다’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교합의 이해 및 최신 치료 전략에 집중했다.특히 ‘온라인으로 먼저 소통하고 학술대회장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학습 효과를 높였다.학술대회 전후로 4월 14일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15~2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의료봉사를 마쳤다.봉사단은 최진영(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단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에 앞서 봉사단은 지난달 2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병원장에 해외의료봉사를 위한 기금 8천만원을 전달했다.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발한 12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Qray(큐레이) 시리즈와 LINKDENS(링크덴스) AI 및 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구강헬스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푸른색 가시광선을 활용해 치아 우식 및 균열 치아를 붉은 형광색으로 드러내는 기술로, 눈에 보이지 않는 초기 단계 구강 상태를 명확히 식별해 현재 건강보험 적용 항목으로 치과진료에 이용되고 있다.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LINKDENS 소프트웨어는 AI를 통해 구강의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미래를 위한 구강건강관리법을 App 서비스로 제공해 치과의사와 환자
스위스덴탈아카데미(SDA)가 이달 2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치과의사 대상 ‘SDA 봄맞이 특별 세미나’를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GBT로 우리 치과 꽃피우기’를 주제로 박정현(보아치과) 원장과 박찬용(리앤박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리콜 관리와 보철 디자인 단계부터 계속관리 시행 방법, 치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먼저 박정현 원장은 ‘평생구강위생관리(GBT)로 임상과 경영 두 마리 토끼 잡기’를 주제로 치료만큼 중요한 리콜 관리를 어떻게 하면 진료 품질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경영적으로도 도움 되는지 설명한다.이어 박
근관치료의 필수 술식을 하루 동안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5월 찾아온다.오스템임플란트는 5월 19일 강변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센터에서 엔도 세미나를 개강한다.이번 엔도 세미나는 임상에서 환자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치과 임상의들의 진료 숙련도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조성근(루나치과 보존과치과의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근관치료의 필수 과정인 근관와동형성부터 근관충전까지 요즘 유행하는 술식에 대해 이해하고 경험해보는 세미나’를 목적으로 진행된다.세미나는 ▲1人 1엔진·1키트·1모델 제공 ▲VDW ROTATE ▲ENDO 실습
경북 영주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송다운(연세행복치과) 원장은 DVmall 멤버십 회원이자 신흥의 주주이다. 송 원장은 주식 증정 적립권을 통해 신흥 주주가 된 케이스다.송 원장은 개원 이후 꾸준히 DVmall을 이용했으며, 멤버십을 6번이나 연장했다. 그는 DV Point 적립권 구매를 통해 DVmall을 이용하고 있다. DV Point의 어떤 점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얘기를 들어봤다. Q. DV Point를 이용하게 된 계기는?A. 신흥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개원할 때 신흥 개원패키지를 이용하여 유니트체어, 기구, 재료
바른치협공정실행관리본부(대표 손병진)가 치협의 ‘선거기간 법인카드 사용내역 회무열람 요청’ 거부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다.앞서 지난 3월 23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기간 중 치협 법인카드 사용내역 회무열람 요청의 건’이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찬성(79.4%)으로 통과됐다.이후 서치는 치협에 회무열람요청서를 제출했으나, 지난 16일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회무열람 요청의 건’이 찬성 9명, 반대 15명으로 부결됐다.이에 바른치협공정실행관리본부는 “해당 안건은 2023년 4월 6일 최치원‧손병진‧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및 오스템임플란트 원가이드 시스템 활용법을 한 권에 담은 ‘OneGuide System’ 도서 영문판이 출간됐다.이를 기념해 저자 중 한 명인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이 이달 27일 열리는 ‘2024 오스템월드미팅’ 현장에서 사인회를 진행한다. OneGuide System 도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과 오스템의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소개 및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한 실무적 지식 전달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해당 도서의 공동 저자인 김기성 원장과 김용서(즐거운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 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면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KAOMI)가 지난 18일 플라즈맵과 ‘임플란트 산업 발전’을 목표로 플라즈마 기술 연구 및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KAOMI 임플란트 연구소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및 표면처리 기술 등에 대한 플라즈마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 검증 공동연구가 진행되며, KAOMI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KAOMI가 SCI급 국제 저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플라즈맵의 연구 결과 논문 게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플라즈맵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21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입퇴실 QR code가 도입된 이번 상반기 보수교육은 대전·세종회와 충남회로 분리된 이후 처음 진행됐으며, 115명의 치과위생사 회원이 참여했다.보수교육은 총 2개의 강연으로 김태희(ck 치과병원) 이사가 ‘치과위생사의 역량향상을 위한 팁’, 신인순(인파워 병원교육 컨설팅) 대표가‘치과건강보험의 최신동향과 성과를 올리는 보험청구 활용 노하우’를 주제로 임상 치과위생사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또한 대전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12일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대한치의학회 창립기념일 지정(1920년 5월 23일) 보고의 건 ▲11개 전문과목 회원학회 전문의 평생교육 TF 구성의 건 ▲대한치의학회 분과학회 학술활동평가 기준 개정 보고의 건 ▲제1회 회원 분과학회 임원 워크숍 운영 보고의 건 ▲회원 분과학회 분류 개편 계획 보고의 건이 보고됐다.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최우수‧우수 회원학회, 감사패‧공로패 시상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과 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병원장 이근우)가 지난 5일 경희치대 학장실에서 교육‧연구‧진료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권긍록 교수,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병원장과 심희섭 경영기획팀장, 중앙보훈병원 이근우 치과병원장과 이용상 치과진료실장이 참석했다.이근우 병원장은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은 지난 1월 신축 개원을 맞아 경희대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과 교육 외 연구 및 진료 분야에서도 적극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선미)가 지난 18일 e-Conference로 ‘2024학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개발능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전문인력의 문항개발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가운데 15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국립국어원 이수연 연구원이 ‘문항 이독성 향상을 위한 표기 표현’을 주제로 발표하고, 실제 출제됐던 문제를 토대로 문제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문항 작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선미 회장은 “국가시험은 치과위생사 교육과 인재 양성에 매우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노동조합(지부장 박창호)은 지난 15~19일 병원 본관 현관 앞에서 ‘봄맞이 불우 환자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이 주관해 2006년 시작된 바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된 기간을 제외하면 15년째 꾸준히 열리고 있다. 일반 잡화,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다. 노동조합은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환자 돕기를 위해 병원에 기증하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 박창호 지부장은 “자선 바자회는 환자, 내원객뿐만 아니라 병원 교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12~13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34회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Periodontics in an era of hyper-change’를 대주제로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첫 날에는 전공의들이 구연발표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임상증례를 발표했다. 이후 이경용(경북대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교수가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적 사고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 시간에는 급변하는 기술과 달라진 세대의식, 다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문제를 창의적이고 성공적으로 해
바른이봉사회(회장 김정기) 소속 장성호, 김영석 원장이 ‘2024년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장성호, 김영석 원장은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에 오랜 기간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 사업으로, 올해까지 1757명의 청소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장성호 원장은 “묵묵히 봉사하는 회원들도 많은데 이렇게 상을
오스템임플란트가 이달 27~28일 코엑스와 마곡 중앙연구소에서 ‘2024 OSSTEM WORLD MEETING’을 개최한다.전 세계 치과인이 모이는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은 ‘Magic of Leading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치과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토론과 세미나, 핸즈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 기간 52개국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오스템미팅 참여를 위해 방문하며, 이는 오스템월드미팅 중 역대 최다 수치다.아시아, 중동, 유럽, 남미, 북미 등 전 대륙의 치과의사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의 X-ray 기기 ‘N1’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60년 역사를 이어온 독일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수상작 ‘N1’은 치과 내 진료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타입 X-ray 기기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무선 X-Ray 장비인 만큼 디자인 또한 휴대성과 기동성에 초점을 맞췄다.실제로 ‘N1’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