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현장 최일선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90만 간호조무사 회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간호조무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전해주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드립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2023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고 뜨겁게 한 해를 보냈습니다. 차별적이고 위헌적인 간호조무사 시험응시 학력제한이 담긴 간호법 제정을 저지했으며,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으로 보건의료인들의 연대와 협력에 앞장섰습니다.또한 동네의원 근로계약서·임금명세서 주고받기 캠페인,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간호조
[2023 신년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협회장보건의료기관 어디에서든 국민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85만 간호조무사를 언제나 응원하고 격려해준 모든 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22년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총력을 다해 우리 간호조무사 권리를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간호조무사 법적 지위와 직무능력 향상, 역할과 활용 증대, 인식개선 사업, 간호법 상정 저지, 한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간호조무사에 대한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5인 미만 의원급 의료기관도 청년내일채움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2022 신년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협회장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년째 이어진 코로나19 위협에서 우리는 힘들고 지치기도 하였지만,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씩씩하고 굳건히 생활하며 국민건강을 지키는데 희생하고 헌신했습니다. 그 결과, 감염병 대응에 종사한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재정적 지원도 제도화되었습니다. 방역 최일선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 전국의 모든 간호조무사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존재했던 202
20년간 오지마을 주민 의료봉사… 코로나19 격리 환자 간호 및 의료취약계층 봉사 참여허은순(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간호조무사가 20년 이상 오지마을 주민 대상으로 진행한 의료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했다.올해 처음 제정된 김우중 의료인상은 헌신적인 의료 활동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료인과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제1회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허은순 간호조무사는 1983년 3월부터 32년간 간호인력으로서 의료취약계층 간호에 앞장서 왔다.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격리 환자 간호에 누구
보건의료정책실 산하 신설, 총 7명 구성… 간호인력 체계적 관리로 전문성 확보 기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산하 간호정책과 신설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복지부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공표하면서 보건의료정책실 산하에 ‘간호정책과’를 신설키로 했다.새로 신설된 간호정책과는 7명의 인력(4급 1명, 5급 3명, 6·7급 3명)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간호인력 수급 정책 수립·조정 ▲간호인력 양성 및 관리 ▲ 간호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 ▲간호정책
노조설립 추진위, 1차 회의 열고 출범 선언… 직종 노조 설립 추진, 발기인 모집 계획 간호조무사가 처한 열악한 노동환경과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이 본격 추진된다.간호조무사 노조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임도연)가 지난 8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제1차 회의를 진행하고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간호조무사 노조설립 추진위원회 구성 경과보고, 간호조무사 노동 권리 실현추진 자문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간호조무사 직종노조 설립 관련 향후 계획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간무협 측은 “간호조무사가 처해 있는
간무협 “간무사 처우개선 위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 5일 ‘궁금한 이야기 Y’ 방영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임신을 이유로 부당해고 당한 간호조무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저출산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시겠습니까? 임산부가 당하는 이 시대가 맞는 건가요?’ 제하의 청원글이 게시됐다.청원인은 간호조무사를 아내로 둔 40대 남성 A씨로 난임검사까지 받으며 6년 만에 아이를 가졌으나 임신 소식을 알린 후 부당해고 통보를 받았으며, 퇴사 전까지 업무배제,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의원급 의료기관 간호조무사 제외… 간무협 “아동학대 신고 사각지대 형성 우려”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의료기관 종사 간호조무사도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최근 양천구 입양아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긴급장관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회의에서 약사와 위탁가정 부모 등 아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군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 추가할 것을 논의했다.이에 대해 간무협은 약사, 위탁가정 부모뿐만 아니라 간호조무사도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간호조무사는 보건의료기관에서 환자와 밀접한 관련 있는 직종으로 소아청소년과
간무협, 2월부터 현장 적응력 높일 사전 온라인 교육 진행 예정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인력 모집에 지난 4일까지 2300여명의 간호조무사가 지원했다.지난해 12월 코로나19 3차 대유행 상황이 발생하면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환자 진료 근무를 수행할 간호조무사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간무협은 중수본의 간호조무사 상시모집과 관련해 회원들에게 내용을 전달하고 모집 접수를 받고 있다.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임시검사소 근무 인력 모집에는 총 200여명이 지원 신청한 바
교육제도 개선 통해 처우개선과 법적 지위 향상 기반 마련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와 슬로건을 발표했다.간무협은 2021년 슬로건을 ‘간호조무사 교육제도 개선의 해’로 정하고, 간호조무사 교육제도 개선을 통해 열악한 처우개선과 법적 지위 향상 기반을 단단히 다져 갈 것이라고 밝혔다.간호조무사가 보건의료현장에서 더 존중받을 수 있는 2021년을 만들기 위해 간무협은 ▲교육제도 개선 활동 확대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 추진 ▲간호조무사 활용 및 역할 확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
“산재 인정과 의사자 지정 노력… 코로나 업무 수행 중 감염 시 보상 규정 마련돼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사망한 故 이서현 간호조무사에 대해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경주시 안강읍에 소재한 의원에서 근무하다 확진자와 접촉한 고인은 지난 12월 5일부터 복통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다.고인은 한두차례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으나 증상이 다시 발현돼 병원에 입원해 증상치료 중 12월 17일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면서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옮겨졌고, 다음 날인 18일 코로나19
일선 의료기관의 경영악화에 따른 선제적 조치… 유관기관과 공동 대책 모색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간호조무사 임금 및 근로조건 실태 조사’를 조기에 실시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일선 의료기관의 경영 악화가 가시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간호조무사들의 근로 환경에 긴급 점검과 그에 따른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2018년 12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는 17만8287명이며, 그 중 1차 의료기관은 60.5%, 병원급은
[2020 신년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협회장사랑하는 76만 간호조무사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홍옥녀입니다.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대한민국 보건의료 최전선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간호조무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지난 2019년은 우리 간호조무사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협회는 지난해를 ‘보건의료인으로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의 해’로 정하고, 보건의료사업에서 간호조무사의 지위 향상과 법적 위상
26일 입장문서 “법정단체 인정은 헌법적 권리, 간호법과 무관한 사항으로 통과시켜야”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지난 21일 개최된 제371회 정기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차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간호조무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의료법이 격론 끝에 또다시 심사가 연기되자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간무협은 2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법정단체 인정은 헌법 제21조에 보장된 결사의 자유라고 언급하며,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와 법안 검토를 한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 모두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설립 근거 필요성을 언급한 점
간무협, 3일 전국 간호조무사 결의대회 개최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지난 3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무협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간무협은 전국에서 모인 간호조무사 1만명을 결집시킨 가운데 ‘간호조무사 차별 철폐·법정단체 인정 촉구 전국 간호조무사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국회 계류 중인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유승희 의원,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및 이정미 의원,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무소속 이언주 의원 외 각 유관
간무협, 11월 3일 ‘전국 간호조무사 결의대회’ 개최… 1만 3658명 참여 신청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11월 3일 간호조무사 차별철폐 및 협회 법정단체 인정을 촉구하는 ‘전국 간호조무사 결의대회’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최한다.이날 결의대회는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진행되며, 본행사에서는 간호조무사 차별철폐 및 법정단체 인정을 촉구하는 집회참가자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대국민호소문이 낭독될 예정이다.간무협은 지난 7월 15일 개최된 임시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이 특정 의원
7~11일 교육 진행, 수료생 40명 배출… 구인게시판 확대 개편해 치과-수료생 취업연계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지난 7~11일 간호조무사회관에서 진행한 ‘2019년 하반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마무리하고, 간호조무사 수료생 40명을 배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서치 이상복 회장과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이 참석해 치과 취업에 도전하는 수료생들을 격려했다.‘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치과 근무경험이 없거나 경력이 단절된 간호조무사 대상으로 치과 실무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개원가의 진료스탭 순증을 꾀한다는 취지로, 이번에
28일, 윤 의원 지역구서 항의 시위… 전국 간호조무사 연가투쟁 11월 3일 개최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지난 28일 윤종필 의원 지역구 분당에서 간호조무사 탄압중단 규탄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지난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윤종필 의원이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을 반대한 것에 대해 항의하고 나선 것이다.경기도간호조무사회 성남시분회 주최로, 성남시분회 회원 100여명을 포함해 전국 간호조무사 대표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윤종필 국회의원 간호조무사 탄압중단 촉구 결의대회’는 간호조무사 자유발언과 윤 의원
연가투쟁 서약 8천명 돌파, 모금액 1억 3천만원 넘어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연가투쟁 계획을 선언한 가운데, 연가투쟁을 위한 간호조무사들의 조직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간무협은 지난 7월 28일 전국 간호조무사 대표자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10월 23일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을 위한 조직화 사업을 개시한 바 있다.이후 간무협 중앙회 산하 전국 13개 시·도회에서 병원 및 분회 단위의 연가투쟁 비상대책회의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일선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간호조무사도 법정
8일, 고충민원 신청서 제출… “간호조무사에 공익기여 기회 부여하는 것” 주장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오늘(8일) 국민권익위원회 서울사무소에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불인정 차별 해소’를 건의하는 고충민원 신청서를 제출했다. 간무협은 신청서를 통해 “의료법은 의료인뿐만 아니라 의료유사업자에게도 법률상 중앙회의 설립근거를 두고 있지만, 의료현장에서 간호 및 진료보조 등 의료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들에게만 유독 법률상 중앙회 설립근거를 두고 있지 않다”며 “이로 인해 간호조무사들은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