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SNS,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불법 의료광고 집중 모니터링이 실시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불법 의료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파력과 확산력이 높은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치료경험담 등 불법 의료광고를 집중 모니터링한다.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대한의사협회(의료광고심의위원회), 대한치과의사협회(치과의료광고심의의원회), 대한한의사협회(한방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서 설치‧운영 중이다.이번 모니터링은 이달 1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실시되며, 자발적인 후기를 가장한 치료경
28일 범투위 회의서 의결… “모든 방법 동원해 회원 보호할 것”대한의사협회가 9월 7일부터 제3차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지난 28일 열린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위원장 최대집) 제2차 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이날 범투위는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10인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에 따른 경찰고발조치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고발은 부당한 공권력의 폭거로, 의협은 전문변호인단을 구성해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며 “고발 조치만으로 이미 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9월 1일 의사 국시 실기가 예정돼 있는 만큼 곧 의대생의
28일 저녁 회의서 투쟁방향 결정… 복지부, 전공의‧전임의 업무개시명령 전국 확대정부가 수도권에 내린 업무개시명령을 따르지 않은 전공의 10명을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이에 분노하고 나선 의협이 무기한 총파업으로 강경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의협은 28일 저녁 6시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3차 무기한 총파업 여부 등 향후 투쟁방향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2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정부는 큰 책임을 질 수도 없는 20대 후반의 젊은 의사들에게 가혹한 조치를
수도권 수련병원부터 현장조사, 거부시 행정처분… 의협 공정거래법 위반 신고 계획보건복지부가 26일 오전,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에 근무 중인 전공의‧전임의 대상으로 즉시 환자 진료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했다.복지부는 수도권 수련병원의 응급실과 중환자실부터 현장조사를 통해 근무여부를 확인하고, 개별적 업무개시명령 후 이행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이후에는 ▲수도권 수련병원의 수술‧분만‧투석실 ▲비수도권의 응급‧중환자실 ▲비수도권의 수술·분만·투석실 순으로 개별적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방침이다.특히 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의대 정원 증원, 지역의료격차 해소 핵심” 강조… 6일 오후 전공의협의회와 간담회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고 나선 의료계의 전면 파업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오늘(6일)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앞서 지난 7월 23일 정부는 ‘의대 정원 한시적 증원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정원인 3058명을 2022학년도부터 최대 400명을 늘려 10년간 한시적으로 유지하자는 내용이며, 추진 시 연간 400명, 10년간 4천명의 의사를 추가로 양성하게 된다.이에 대한전공의협의회는 7일, 대한의사협회는 14일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총 투표수 2만1538표 중 6392표 득표… 투표율 48.96% 기록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최대집 후보가 당선됐다.지난 23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40대 의협 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최대집 후보가 총 투표수 2만1538표(무효표 9표 제외) 중 29.67%인 6392표를 얻어 당선됐다.2위는 5번 김숙희 후보로 4416표(20.49%) 득표에 머물렀고, 3위 임수흠 후보 3008표(13.96%), 4위 이용민 후보 2965표(13.76%), 5위 추무진 후보 2398표(11.13%), 6위 기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