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12~13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34회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Periodontics in an era of hyper-change’를 대주제로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첫 날에는 전공의들이 구연발표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임상증례를 발표했다. 이후 이경용(경북대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교수가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적 사고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 시간에는 급변하는 기술과 달라진 세대의식, 다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문제를 창의적이고 성공적으로 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은염이나 치주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비중은 2019년 이래 선두(코로나19 관련 응급진료 제외)를 달리고 있다. 따라서 치은염‧치주질환은 감기보다 흔한 국민질환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잇몸병이 당뇨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전신질환과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한 노년을 위한 잇몸 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에서 제정한 ‘제16회 잇몸의 날’이다. 잇몸의 날을 맞아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김윤정(치주과 전문의) 교수와 건강한 잇몸 관리법에
올해 3월 24일 ‘잇몸의 날’은 ‘노화’와 ‘노쇠’를 테마로 초고령사회에 건강한 노년을 위해 잇몸건강을 지켜 건강 수명을 높여야 함을 알렸다.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치주질환과 노화 및 노쇠’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서는 나이가 듦에 따라 신체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 ‘노쇠’와 구강건강의 높은 연관성을 알렸다. 또 치아 및 잇몸 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에 대한 부담을 언급했다.이와 함께 3월 24일 숫자를 활
올해 3월 24일 ‘제16회 잇몸의 날’ 주간을 맞아 치주과학회가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5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됐다.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대 치위생과, 동국제약이 함께하는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잇몸의 날 주간 재능기부 행사로,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과검진, 스케일링 등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이날 치주과학회 회원 24명과 치위생과 학생들은 팀을 이뤄 성분도복지관의 대학생과 작업장 근무자 60여명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칫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7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2024년 제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집담회에는 2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섭(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교수와 김창성(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강연을 펼쳤다.첫 연자로 나선 안정섭 교수는 ‘투명교정치료 기대와 현실’을 주제로 투명교정치료 워크플로우 과정과 치료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또 투명교정장치가 기존 교정치료의 불편감을 감소하고 기대하는 결과를 만들어주는지에 대한 임상적인 소견을 전달했다.특히 투명교정장치 치료의 한계(생역학적인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21일 덴티움지식산업센터 강당과 실습실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 대상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진행했다.이날 직무교육 및 연수회에는 총 50명의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이 등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김남윤 부회장은 “치과진료를 받기 쉽지 않은 지역사회 거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이 이번 연수회를 통해 치주질환 예방 및 치료에 대해 많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일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교육 특징은 강의와 실습을 동시에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5일 한국당뇨협회와 ‘당뇨관리 지원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치주질환을 가진 환자 중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한국당뇨협회에서 혈당측정기 세트 및 당뇨관리 가이드북을 치주과학회 회원이 소속된 치과 병‧의원에 지원한다.계승범 회장은 “치주질환과 당뇨의 관련성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하지만 치과에서 환자에게 당뇨수치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조절을 시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당뇨협회와의 협력을 통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집담회는 196명이 등록한 가운데 송영균(단국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와 이유승(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송영균 교수는 ‘Optimizing implant esthetic prostheses with soft tissue considerations’를 주제로 전치부 심미부위에 임플란트 보철 시술 시 고려사항을 설명했다.특히 provisional restoration을 만드는 과정에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JPIS 리뷰어 및 연구자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치주과학회는 공식학회지 JPIS를 영문으로 연 6회 발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JPIS의 논문을 리뷰하는 심사자와 JPIS에 연구결과를 투고하는 연구자들에게 논문 발행 과정과 투고 시 유의점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안환태(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원고편집위원) 편집 담당이 JPIS 투고 현황 및 원고 투고 시 유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김혜영(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보건통계학교실) JPIS 부편집장이 JP
설양조(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주과) 교수가 치주과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11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치주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에 명예회장, 직전회장, 학회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하는 차기회장 선출 관련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과반수 출석과 출석자의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을 진행한다.이번 이사회는 구영 명예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현 부회장인 설양조 교수가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설양조 부회장은 치주과
치주과학회, ‘2023년 제2차 학술집담회’ 성료… “치과계 최신 지견 정리 및 지침 제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7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2023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뜨거운 화두인 ‘ChatGPT’와 ‘인공지능로봇’에 다뤄 190여명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첫 연자인 이재홍(전북대 치주과) 교수는 ‘인공지능 챗봇, ChatGPT 연구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ChatGPT에 대한 소개 및 prompt를 이용한 사용법과 함께 ‘hallucinat
내달 21~22일 개최… 첫 선 ‘General Dentist‧테크닉 세션’ 등 5개 심포지엄 진행‘치주과학회 제63회 종합학술대회’가 10월 21~22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 Center)에서 개최된다.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달 31일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회 역점 사업을 소개했다.가장 주목되는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대주제는 ‘Return to the basics: In-depth review of what we know’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치주치료의 가치를 재검토하고, 숨어있는 치
15일 하계 임원 워크숍 개최… 학술대회 및 NCD 포럼, 신의료기술 등재 추진 등 논의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1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하계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위원회별 하반기 시행 예정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구체적으로 학술 및 편집, 수련고시위원회는 ▲제64회 종합학술대회 및 2024년 제34회 춘계학술대회 준비 ▲JPIS 홍보 및 국제적 위상 증진 방안, 국내외 유관기관 회의 참석 및 업무 협조 ▲치과의사 전문의 문항 개발 및 심사 방안, 온라인 수련기록부 운영 등을
2022년 환자 1800만명, 요양급여비 1조9174억원… 치주과학회 “잇몸병 홍보 최선”‘치은염 및 치주질환(K05)’이 2022년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서 ‘U07의 응급사용(코로나 응급진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의 2022년도 자료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총 환자수가 1천8백만명, 요양 급여비용 총액이 1조9174억원으로 나타났다.‘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2004년 다빈도 상병 통계 8위로 시작해 2005년 5위, 2007~2010년 3위, 2011년
치주과학회, ‘제15회 잇몸의 날’ 행사 개최… ‘치주질환과 피부질환 관련성’ 연구 소개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제정한 3월 24일 ‘잇몸의 날’이 15주년을 맞았다. 이에 치주과학회는 동국제약과 2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잇몸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는 ‘잇몸병과 건선 피부질환 간의 관련성’을 알리고 흡연, 음주, 잘못된 식습관 등 환경적인 요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3월 24일 숫자를 활용한 생활 지침인 ‘건강한 잇몸을 위한 3·2·4 수칙’도 제시했다. 3·2·4 수칙은 ‘하루에 세(3)번 이상 칫솔질’,
160명 등록, 조인우‧박정수 교수의 치주학 임상팁 전수… 총회서 한 해 활동 마무리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는 지난 12월 29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2022년 제3차 학술집담회 및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집담회에는 160명이 등록한 가운데 조인우(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박정수(고대안암병원 치주과)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첫 연자로 나선 조인우 교수는 ‘Periodontal Reconstructive Surgery using Connective Tissue’를 주제로 연조직 처치에서 발생될
학회 및 치과계 발전 위한 학회 역할 논의… 올해 사업 성과 및 내년 주력 사업 보고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지난달 17일 ‘2022년 고문단 간담회’를 갖고, 학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자리에는 치주과학회 고문단, 명예회장, 직전회장과 현 회장단 등이 참석해 치과계 발전을 위해 학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치주과학회가 2022년 시행한 주요 사업인 ▲잇몸의 날 행사 ▲성분도 복지관 구강보건실 개소 ▲제62회 종합학술대회 ▲일본치주병학회와 MOU 연장 ▲가치공감 토크콘서
치주과학회, ‘제6회 치주질환과 NCD 컨퍼런스’ 개최… ‘NCD 관리 치과영역 확대’ 제안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는 지난 1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제6회 치주질환과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비전염성만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치주질환과 NCD’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168명이 사전 등록했으며,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정책수립 필요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또한 치주과학회는 구강건강 혜택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학회 차원의 노력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알렸다.첫 연자로 나선 김수연(
3년 만에 대면 개최, 600여명 현장 찾아… “치주정신 소중함과 치아보존 중요성 각인”3년 만에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되찾은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성황리 마쳤다.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지난 15~1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한 ‘제62회 종합학술대회’에 60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이번 학술대회는 허익 집행부 임기 중 첫 대면 학술대회로 열려 의미가 크다. 특히 ‘Treasuring the PERIO Spirit(치주정신의 소중함)’을 대주제로 치주치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첫
치주과학회, 10월 15~16일 종합학술대회… 3년만 대면 행사로 1천여명 참석 예상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하반기 역점 사업을 밝혔다.가장 중점적인 사업은 10월 15~1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리는 ‘제62회 종합학술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1천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종합학술대회는 ‘Treasuring the PERIO Spirit(치주정신의 소중함)’을 주제로 치주치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선학들이 남긴 유산 및 최신 동향까지 살피며,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