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상’ 권재성 교수, ‘치의학상’ 임현창 교수… 시상식 4월 12일 개최 예정

윤형인 교수
윤형인 교수

 

20회 연송치의학상대상 수상자로 윤형인(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선정됐다. 연송상은 권재성(연세치대) 교수, 치의학상은 임현창(경희치대) 교수가 영예를 안게 됐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제정하고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박영국)이 후원하는 20회 연송치의학상수상자가 지난 8일 제4회 치의학회 정기이사회서 최종 선정됐다.

연송치의학상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국내 치의학계 최고의 학술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선 최근 3년간 SCIE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실적과 인용 지수 업적이 있어야 한다.

참고로 연송치의학상의 연송은 대한민국 치과산업 발전에 평생을 헌신한 신흥 이영규 회장의 아호이다.

신흥연송학술재단에서 2023년부터 상금을 증액해 대상은 5000만원, 연송상과 치의학상은 각각 2000만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412일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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