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서 수상… 의료사회복지 발전에 기여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영훈 공공의료사업팀장이 지난달 2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최했으며, 사회 각 영역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35명을 대상으로 포상했다.
김 팀장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의료사회복지사 자격제도관리, 의료사회복지 국제교류 활동, 사회복지 활동 법적보장을 위한 정책지원활동 등 의료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팀장은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항상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 팀장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대한민국 치과대학병원 최초의 의료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아동, 다문화가족, 개발도상국의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들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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