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치과위생사 법적업무 현실화’ 박차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가 치과위생사 전문역량 강화와 관련 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한다.

그 일환으로 이달 24일 오후 3시 ‘제3차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정책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과 8월에 이어 동일한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9만여명의 치과위생사가 갖춰야 할 전문역량 강화와 향후 제도적‧임상적으로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나가야 할 방향과 수반돼야 할 정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치과위생사 법적업무 현실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성환(법무법인 안세의) 대표변호사가 ‘치과위생사 법적업무범위 현실화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영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치위협 전기하 정책이사가 ‘치과위생사의 업무현실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에 대해 설명하며, 각 발표 이후에는 온라인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편,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리는 올해 세 번째 정책세미나는 이달 19일까지 선착순 60명에 한해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정책세미나 이수자에게는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