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출마의 변 및 공약 밝혀… ‘GAMEX 재무공개, 이익금 회원에 분배’ 약속

내달 28일 치러질 ‘제33대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재선거’에 김재성 전 경치 부회장이 공식 출마 선언했다.

‘힘 있고 강한 지부를 만들겠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김 예비후보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과 3대 공약 및 선결과제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법원에서 밝혀진 횡령금액이 7억6천만원이고, 최근 횡령으로 의심되는 약 2억2천만원이 발견됐다. 그런데 감사단의 추가고발 의견을 최유성 전 집행부가 거절했다”며 “만약 회장이 된다면 횡령사건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확실하게 마무리 짓겠다. 또 회원들의 걱정거리인 인력수급, 불법과장광고 문제를 비롯해 회원들과 소통하지 못해 벌어진 산적한 문제들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피력했다.

덧붙여 그는 “회원에게 봉사하는 자세, 개혁과제의 철학과 원칙에 공감하며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할 사람들로 이사회를 구성하겠다”며 “회원들이 마음 편히 진료할 수 있도록 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김 예비후보는 3대 공약으로 ▲횡령사건 엄정 처리 주도적 소송 참여 ▲재무시스템 선진화‧투명화‧단순화 구축 ▲GAMEX 재무공개, 이익금 회원에게 분배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현 집행부의 정책승계 혼란 차단 ▲치과보조인력 특별위원회 설치 ▲불법과장광고 조사고발센터 설치 등을 선결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지금 겪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기본을 등한시하고 편법과 사욕에 흔들려 생겼다. 회원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본원칙에 충실하겠다”며 “회원의 행복과 이익에 반하는 사항에 대해선 절대 타협하지 않고 돌파해 나가겠다. 정의롭고 솔직하며 강한 일꾼으로 회원의 땀과 고통을 덜어주는 회장, 맡은 바 소임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강직한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최유성 전 회장에 대해 백의종군하면서 자숙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 전 회장은 항소를 포기하고도 판결을 부정하며 사과 한 마디 없는 것은 회원을 우습게 보는 것”이라며 “회원을 우선으로 생각해 항소를 포기했다는 말이 진심이라면 지금이라도 선거무효의 전말을 인정하고 재발방지를 약속, 석고대죄하고 회무에서 떠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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