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치위생계 의기법 개정 결의대회

올바른치과위생사회, “회원 입장에서 치위협 무방비 상태, 그 중심엔 법제” 주장

치과위생사 치과진료보조 업무 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치위협 중앙회 및 시도회 임원들의 사퇴 요구까지 번졌다.

올바른치과위생사회(대표 박지영)는 지난 4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대한민국 치과계의 격을 낮추는 일을 멈춰라’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사태를 보면서 치위협은 회원을 위한 어떤 행동을 하고 있지 않는 무능한 조직으로 보였고, 그 중심에 법제가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올치는 성명서에서 “최근 의기법 개정안으로 시끌시끌하다. 이는 무능한 보건복지부와 직역에 무책임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때문”이라며 “게다가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조장한 분위기에 치위생계는 마비상태인 상황에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경기여상과 산학협력식을 체결하고, 치과 취업지원, 양질의 치과보조인력 양성 등 협력을 약속했다. 또 서울시간호조무사회와 12시간 교육을 통한 치과취업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치위협의 대응책을 요구했다.

또한 간무협에 대한 대처도 촉구했다. 올치는 “간무협 치과비상대책위원회는 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를 벗어난 행위 등을 수집하겠다고 전면 선포했다. 하지만 치위협은 8만 치과위생사들의 노동권 안정화를 위해 치과비대위의 무모하고 저돌적인 행동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무방비 상태로 당하고 있는 것으로 회원 입장에서 보여진다”며, 치위협은 임상현장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회원들의 업무보장과 안전을 위해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에 대해 물었다.

마지막으로 올치는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잃어버리게 만든 장본인들은 모두 사퇴하라고 불만을 표했다.

올치는 “9월 9일 광화문에서 열린 결의대회에 거리에 나온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절박한 마음을 협회는 무엇으로 위로할 것이며, 중요한 날 중앙회 임원과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임원들의 참여가 없었다는 것이 의아했다”며 “의기법 개정에 대한 실패는 곧 임상가들에 대한 협회의 업무방임”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치위협 정상화를 위한 비대위에선 참여하지 않았고, 남의 일인 것처럼 쳐다만 보고 간 중앙회 임원도 있었다. 이에 임원들과 시도회 관리가 소홀한 치위협, 그리고 직무대행자가 변호사인 현 사태를 만든 중앙회 전 임원들과 모든 시도회 임원들은 책임지고 사퇴하라”며 “앞으로 치위협을 더 이상 믿지 않을 것이며, 회원을 기만하는 치위협을 향해 우리의 주장을 외칠 것”이라고 선언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