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10일 신년교례회 개최… “올해 개원환경 개선 원년” 다짐

기해년 새해를 맞아 한 자리에 모인 치과인들이 올해 첫 낭보인 ‘구강정책과’ 설치를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10일 양재 엘타워에서 ‘2019 신년교례회 및 2018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자유한국당 신상진‧윤종필 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전혜숙‧신동근‧윤일규‧정춘숙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협회장

 

김철수 협회장은 “11년 치과계의 숙원사업인 구강보건 전담부서 ‘구강정책과’가 지난 8일 국무 회의를 통과해 신설이 확정됐다”며 “구강정책과는 앞으로 질 높은 치과예방관리 서비스 정책 추진을 통해 OECD 최하위권인 구강건강지표를 개선해 국민 구강건강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협회장은 “특히 보조인력 구인난, 치과의사 과잉배출 문제 등 치과의료 특성에 맞는 여러 정책을 생산하는 진정한 치과의료 정책부서로 자리매김해 치과의료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이 되어주길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협회장은 올해가 개원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5월에 개최되는 ‘APDC(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 2019’ 국제행사가 ‘역대 최대, 역대 최고, 회원 참여형’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피력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구강정책과 직제 개편 사인을 하고 왔다. OECD 최하위인 구강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치과감염관리를 강화해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의료인이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 또한 치의학이 선도사업으로 발전하도록 R&D 확대 및 규제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구강정책과 신설을 계기로 치과계와 긴밀히 소통해 치과의료산업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국회의원들도 구강정책과 설치를 축하하고,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018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 김수관 교수(가운데)

 

‘2018 올해의 치과인상’은 김수관(조선치대) 교수가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25년간 꾸준한 연구 활동을 통해 치과의료와 치과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 서 치과의사의 사회적 위상 제고에 공헌했다.

김 교수는 상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2018 올해의 수필상’ 수상자로는 이창호(이&김치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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